드디어 REVAN KOREA가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그동안 facebook을 통해 많은 의혹을 남겼던 네이버가 생각하는 스마트한(??) 자동차가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영등포의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보여진 그 모습은 참 씁쓸한 모습이었습니다. 마케팅의 방법이 너무도 예상을 뛰어넘는 것을 보고는 허탈감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온갖 자동차의 계기판과 외형을 들먹이면서 광고했던 것이 바로 이 모습입니다.
자동차에 나름 깊은 관심이 있다고 생각했던 저조차 네이버의 마케팅(장난??)에 놀아난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기존의 자동차 모델에 다양한 스마트한 네이버의
기술을 적용한 네이버 자동차를 기대했던 저를 완전히 무너뜨려 버렸네요....
트레일러 같은 곳에 여수 엑스포에서도 사용되어진 부스를 얹어놓은 것과 같은 형태입니다.
일명, 네이버앱스퀘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IT공용 네이버의 너무도 초라한 자동차에 대한 생각입니다. 아래 사진들과 함께 구경하세요. 부스안에서 내이버의 여러가지 앱에 대한 시연 등을 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에도 적정한 수순을 밟아야 할것 같습니다. 지켜보는 사람들이 실망하게 될, 씁쓸한 과대 마케팅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스마트한(??) 자동차, 다른 사람들도 인정할수 있는 스마트한 자동차가 등장하기 바랍니다.
